“손에 메니큐어를 발라본 지가 언제인지...” 발달장애 아들을 둔 A씨는 곱게 네일아트를 한 자신의 손톱을 바라보다 이내 눈가가 촉촉해졌다. “아들 돌보느라 손이 많이 거칠고 부르텄는데 손톱이라도 예쁘게 칠하고 나니 기분전환이 좀 되네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엄습해 오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길도 크게 줄었다. 전국 곳곳에서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업계까지 경영 악화로 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지자체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안전망팀이 A양을 포함해 위기청소년으로 판단해 관리하고 있는 아이들은 현재 50여명에 달한다. 파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먼저 ‘청소년안전망팀’을 꾸린 지 겨우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발굴한 수치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산불방지 기념식수에 흙 한 삽을 넣고 있다. 고양시를 비롯한 김포·파주·양주시는 17일 체결한 산불 방지 업무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고양인재개발원에 소나무를 식재했다.
“우리 마을은 골목이 많아서 소방차가 못 들어오잖아요. 소화기를 구석구석 놓는 건 어떨까요?”“그럼 평범한 소화기 대신, 우리 세솔마을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그려진 소화기가 좋을 것 같아요”
지난해 신 모씨(65세, 여)는 파주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파주시 문발동 큰빛지역아동센터에는 신 씨처럼 60대의 퇴직한 전문강사 5명이 저소득층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을 지도했다.
고양시의 한 요양원에서 냉장 보관되어 있는 아스트로제네카 백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고양시 첫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요양원을 방문해, 백신접종 대기 중인 요양원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양시 백신1호 접종자는 고양시의 한 노인요양원 40대 요양보호사.
고양시에서 택배기사를 하는 A씨, 올 겨울 유독 눈이 많이 내리는 통에 여러 번 위험한 순간을 겪었다. 결국 며칠 전, 응달진 골목에서 물건을 옮기다 녹지 않은 눈길에 미끄러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