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파주시장 국민의힘 후보는 5월30일 오전 파주 사전선거투표소들에 지난 5월27일 파주선관위에 강력 요청한 ‘손 후보 허위재산신고 과정 및 내용’의 공고문 게시가 안되어 있다며 파주선관위에 강력 항의했다.
박 후보가 파주선관위에 5월27일 요청한 내용은 손 후보가 저지른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투표전에 공시하기 위함으로 ‘사전투표소 및 본투표소에 투표 당일 ①손 후보의 최초 재산신고와 수정신고 내역의 대조표, ②위 수정신고가 박용호 후보의 선관위 신고(24일) 및 보충서면 제출(25일) 후, 기자회견(26일 오전10시)이 끝난 후 당일 저녁에 이루어졌다는 점 등 객관적 사실을 공고문 형태로 첩부·공시해 줄 것’을 요구한 내용이다.
박 후보는 마지막으로 "손 후보가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명의 부동산까지 6건에 걸쳐 약 7억 8,326만원, 선거공보물 신고액 6.2억원의 ‘배’보다 7.8억원이라는 ‘배꼽’이 더 큰 무더기 정정금액의 거액을 숨겼다가, 본 후보의 문제제기와 기자회견 당일 저녁에야 슬그머니 정정한 이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파주 시민들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며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조차 정직하게 밝히지 못하는 후보가, 한 해 2조7천억원의 파주시 살림을 어떻게 정직하게 관리하겠다는 것인가, 지금이라도 사퇴하는 것이 그나마 부동산 중개업계에서 활동하다 파주시 의회 의장까지 올라 온 인물로써 시민들에게 지킬 예의"라고 일갈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