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임진강 수계 한탄강댐과 군남댐을 방문, 홍수·가뭄 등 북부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판문점 선언’으로 접경 지역이자 역사·안보·생태 가치의 보고인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경기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 일원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올해 첫 ‘DMZ 자전거 투어’가 29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경기도 상황실’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설치, 4월 2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DMZ 일원의 잠재돼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가 중국 내륙 물류·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 ‘케이뷰티 엑스포 청두(K-BEAUTY EXPO CHENGDU)’에서 289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은 ‘2018년도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기지인 ‘캠프 그리브스’가 올해 DMZ 문화예술공간의 국제적 상징 거점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거점 정류소만 빠르게 연결하는 경기도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이 양주에서도 운행을 시작한다.
가정의 달 5월, 사흘간의 황금연휴 첫 날 가족들과 함께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평화통일을 꿈꾸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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