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든 공약을 토대로 출범한 민선7기 고양시는, 시민 참여가 근간이 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약속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협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주민참여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여 민관협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협치의 핵심인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및 일련의 정책 과정에 있어 심의·의결권 등 주민참여권한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파주 DMZ평화의 길은 지난 10일부터 정식 개방한 구간으로 임진각에서 시작해 DMZ생태탐방로를 거쳐 도라전망대~A통문~철거 감시초소(GP)까지 이동하는 경로다. 전체구간은 약21㎞, 소요시간은 3시간 가량이다.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썼다.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간 환경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다음세대에 ‘되살려 물려주는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폈다. 태양열에너지 보급을 위해 노력했고,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건강을 살피는 정책들도 내 놓았다. 전국 최초로 나무권리선언을 선포하여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숲과 하천을 마주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7기 고양시는 그동안 축적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구도심과 신도심 간, 덕양과 일산 간의 격차를 극복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았다. 개발보다는 지역 특성을 살리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 도시재생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민선7기 고양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사람중심 자족도시 구현을 시정의 우선목표로 선정하고, 1년 동안 일자리·청년 전담부서 설치, 취약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지원과 기업지원 정책 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파주시의회가 지난해 제7대 출범 후 파주가 남북평화협력시대의 중심임을 천명한 파주평화선언문 발표 등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최종환 파주시장이 이끌어 온 파주시의 1년 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파주시는 이달 말 GTX-A 노선 파주(운정)~삼성역 구간 사업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바라보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확충하며 더 빠르고 편리한 파주시를 준비 중이다. 파주시가 시민 체감형 시책 추진에 힘썼던 1년의 분야별 주요 성과를 짚어봤다.
5일, 완연한 봄 날씨 속에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시원한 호수 위에서 ‘꽃 자전거 체험’을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고 있다. 박람회장 입구에 들어서면 꽃으로 피어난 한반도 금수강산을 표현한 주제 정원(한라에서 백두까지)에서 아름다운 평화의 여신이 관람객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