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인 노동은 하루만 아파도 일터를 잃습니다. 한 명을 잘라도 내일이면 다른 사람이 옵니다.” 임시 계약직 노인들의 현실을 담아낸 책‘임계장 이야기’의 내용이다.
가을비가 내리며 날이 꽤 쌀쌀해졌다. 이번 주말, 더 늦기 전에 고양에서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세 가지 코스를 소개한다. 독서산책, 벽화산책, 자전거 라이딩 등 취향 따라 골라보자.
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운영한 고양시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올라서고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 간 감염차단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안심숙소’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3일까지 파주시의 17개 읍면동 가운데 11개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주민들을 대표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할 총 524명의 위원들이 위촉되어 저마다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만들어갈 준비가 한창이다.
일산동구 장항동 치킨가게 앞, 야외 테이블 3개가 손님으로 꽉 찼다. 가게 내부의 듬성듬성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옥외영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단속 대상이다.
고양시가 지난 10월 2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건축·교통·재해·경관 등에 대해 일괄 심의 받아 조건부 의결 통보를 받았다고 11월 2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가까운 고양으로 가을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가을 피크닉, 가을 독서, 가을 산책 등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면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껴보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세 번째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와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향한 고양시의 도전’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8개월이 흘렀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로 시민의 불안도 요동치는 요즘, ‘안심’을 키워드로 연일 아이디어 행정을 이어가는 고양시에 전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