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 경기 한파로 서민들 지갑이 얼어붙은 현실 속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안으로 파주페이를 꺼내 들었다.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구도 늘고 있다. 독거노인은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신체·정서적 건강도 취약해 여러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발판으로 창업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창업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 개척의 장을 열어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 가연성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11만 4767톤, 하루 평균 약 314톤이다. 고양시민 1인당 하루 약 0.29kg, 연간 106kg 정도인 셈이다.
내년 파주시 예산안 3대 키워드다. 코로나 경기 한파로 서민들의 지갑이 얇아진 현실을 반영했다. 고물가와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팍팍해진 경기 상황을 배려한 ‘경제방역’으로 평가받는다.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 장단콩을 뜻하는 단어로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만큼 품질도 일품이다. 그중에서도 민간인 출입 통제선 청정지역에서 자란 신토불이 장단콩은 우수한 품질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중교통도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단계적 전환과 더불어 마을버스 전면 준공영제 전환 등 다양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파주 출판단지는 ‘청년 책의 해‘를 맞아 ‘북소리축제‘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2022년 임인년은 ‘청년 책의 해‘로 청년들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