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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본선 진출팀 확정

2026-10-07 09:51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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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활용한 창의적 요리 경연, 10월 17일 임진각서 ‘열전’

파주시는 ‘제17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 본선 진출팀을 최종 확정하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 경연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본선 경연은 오는 17일 임진각 광장 내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요리를 발굴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산업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조리 역량을 갖춘 101개 팀이 지원했으며, 파주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장단삼백을 주재료로 활용한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파주만의 맛과 특색을 담은 요리로 치열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중성, 창의성, 조리과정,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세계인의 입맛에도 통할 수 있는 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특별상인 ‘글로벌 K-푸드상’을 신설해 대회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한층 높였다. 특별상은 K-푸드로서의 발전 가능성과 상품성 등을 중심으로 별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당일에는 지난해 대상 수상작인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 시식회도 함께 마련된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식회는 파주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수상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자리로, 장단삼백의 활용 가능성과 대중성을 생생하게 체감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상은 대상 1개 팀(300만 원), 금상 2개 팀(각 150만 원), 은상 2개 팀(각 100만 원), 동상 2개 팀(각 60만 원), 장려상 3개 팀(각 30만 원)에게 수여되며, 입선 10개 팀에는 각 15만 원, 특별상 1개 팀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수여된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수상작 중 상품성과 현장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대상으로 레시피 보완 및 외식업소 전수교육을 지원해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장단삼백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로서 우수한 품질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요리가 다양하게 발굴되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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