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10일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숙박시설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숙박시설 관리자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관리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숙박시설 대상 화재안전 체크리스트 포스터 배부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활용한 카드뉴스 게시 ▲대형 전광판 및 옥외 매체를 통한 화재예방 홍보 영상 송출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다각화해 홍보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홍보물인 체크리스트에는 관리자가 일상에서 점검해야 할 4대 핵심 소방시설(소화기·스프링클러·방화문·완강기)의 상태 확인 항목과 함께, 실제 화재 발생 시 준수해야 할 3대 핵심 행동요령(▲즉시 119 신고 ▲안내방송을 통한 대피 유도 ▲숙박명부 및 마스터키 소방대원 전달)이 담겨 있어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관리자의 일상적인 점검과 관심이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큰 열쇠”라며 “관내 숙박시설 관계자분들께서는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소방시설을 철저히 확인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