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정부의 2027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 계획 발표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적급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2027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폭인 6.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은 복지급여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인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도 이에 맞춰 위기가구 발굴과 공적급여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제도 변경에 따라 지원 가능성이 높아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내와 상담도 시행한다.
특히 생계 곤란, 질병, 실직, 돌봄 부담 등 다양한 위기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영 복지지원과장은 “기준 중위소득 인상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더욱 폭넓게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