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전후 우울 고위험군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챙김 프로그램 ‘나를 담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산전후 우울증은 임신 중부터 출산 이후까지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로, 우울감과 불안 등으로 일상생활과 양육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기에 이를 예방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일부터 2주간 매주 수·금요일에 진행되며, 운정보건소 3층 건강키움터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교육(스트레스 대처, 감정 조절, 도움 요청 방법) ▲향기 요법(아로마세러피) ▲원예치료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수용하도록 돕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이완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자기 돌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산전후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2일 18시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1층/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산전후 우울은 산모의 정서 안정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