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도모와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방문하여 훼손물 철거, 청소 등 직접적인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생활·의료·세금 등 각 분야별 시·군 지원부서로부터 구호지원·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피해주민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생활 안정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세부 지원내용으로 ▲의용소방대 활용 신속한 복구 활동 ▲생활·의료·보험 등 분야별긴급지원대상자 관계 기관 연결 ▲정신적 피해 주민에 대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안내 ▲화재증명원 발급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화재피해주민이 빠르게 안정을 찾도록 돕는 것도 소방의 임무이다.”며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피해주민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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