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9일 남기홍 구조대원이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표창을 수여받은 구조대원은 2018년 3월 9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약 400여회의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 출동 과 지난 2019년 12월 14일 발생한 허유재병원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2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남기홍 구조대원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 표창을 받은 것에 대해 다른 구조대원들에게 부끄럽다”고 겸손해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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