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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스마트한 시민 안전 확보



파주시는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도시 주요 정보를 효율적으로 연계·운영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등 12억을 확보했으며 최근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통해 도로 위의 교통사고, 교통흐름, 범죄화재재난 상황을 도시정보센터와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CCTV 영상을 공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화재 발생 시에는 화재현장에 대한 주변 CCTV 영상을 119 소방재난본부로 실시간 제공해 소방차의 현장출동을 지원하고 현장 상황 파악 및 대응을 돕게 된다.

또한 관내 각종 범죄생활안전 사고 발생 시에는 주변지역 CCTV 영상을 경찰청 112 종합상황실, 관할 경찰서와 순찰차량까지 전송해 범인 도주 경로 정보제공 등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여성 안심귀가(여성가족부), 치매노인 돌보미(보건복지부), AI·구제역 방역 서비스(농림부), 배출가스 위반 차량 단속(환경부) 등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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