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강을 실시한다.
마스크 만들기는 오는 25일과 27일 오후 3시~5시 30분 2회,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세탁이 가능한 마스크를 만든다.
손소독제 만들기는 오는 28일과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2회, 아로마 오일이 첨가된 항균 손소독제로 스프레이형과 젤형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마스크 3,000원, 손소독제 10,000원이 별도로 필요하다.
수강신청은 각 회마다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하거나 전화(☎031-8075-4621)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필수품이 되어 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