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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PTSD심리치유실 ‘빛솔누리’ 운영

    

파주소방서는 직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 및 직무 스트레스 치유·해소를 위한 PTSD심리치유실 빛솔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빛솔누리에는 심리치료를 위한 상담실과 안마의자, 영화감상실, 온열찜질기, 도서 및 다과 등 구비되어있는 치유공간으로 직원들은 언제든지 방문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 참혹한 현장을 경험하거나 안전사고로 PTSD를 겪는 직원들은 신청 시 심리전문 상담사가 출장상담을 제공한다.

파주소방서는 빛솔누리2014년부터 현재 7년째 운영 중이며, 작년 2019년에는 769명이 이용하였다. 올해도 직원들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 실내장식 변경 및 각종 도서·기기를 보강시킬 계획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각종 출동과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빛솔누리에서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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