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은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2가지 (전면 즉시콜, 바우처택시)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매년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예약 차량의 즉시콜 차량으로 변경에 대한 질문을 최근 6개월 간 이용자에게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이 드러났다.
《①즉시콜 변경을 원한다 64.7%, ② 변경을 원하지 않는다 25.7%, ③모르겠다 9.6%》
결과에 따라 센터는 이용 고객의 편의성 도모 및 차량의 일일 배차 건수를 높여 더 많은 이용객이 탑승 할 수 있도록 전면 즉시콜 시행을 올해 3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20일부터 바우처 택시(19대) 시행으로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차량 탑승을 위한 배차의 어려움이 해소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우처 택시란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용요금은 특장차와 동일 (관내 1,000원 1km당 100원 할증)하고 관내, 인접지역(고양,김포,양주,연천)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이용자 의견 청취 및 모니터링하여 이용자 불편함이 없도록 점진적으로 개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개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콜센터(☏ 080-699-6199)를 통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0806996199.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