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더 풍부한 파주 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해 당초 1월 31일까지였던 제1회 파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접수 기간을 2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숨겨진 파주의 기록물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파주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 신청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1900년대~1980년대의 근현대자료로 마을기록(기념식, 축제 등), 마을모습(거리, 노인정 등), 일상생활(결혼, 학교 등), 문화재 등 파주와 관련된 자료이며, 공모유형은 시청각류(사진, 테이프 등), 문서류(편지·족보 등), 박물류(기념품·사진기 등)이다.
현재까지 응모된 기록물은 마을사진, 졸업앨범, 결혼식 사진, 어린 시절 사진 등 각양각색이다.
지역화폐 총 50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은 기록상 1명, 한반도상 1명, 평화상 5명, 통일상 20명 총 27명에게 시상되며 최고상인 기록상은 지역화폐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