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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공연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총력’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파주시는 현재까지 확진자 없음)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장 긴급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회관, 문산․운정 행복센터, 솔가람아트홀 등 파주시 공공 공연장을 운영 중인 공단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위기대응 해제 시까지 긴급 임시휴관에 들어갔고, 시민의 적극적 협조 당부와 함께 대관취소 및 행사연기 등 신속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임시 휴관기간 중 파주시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장비와 물품을 투입하여 ▲공연장 객석, 대기실 등 시설 전역에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분사하여 소독, ▲공연장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 ▲예방안내 포스터 부착, ▲전문기관에 의한 시설방역, ▲화장실 등 취약시설 소독 등 확산예방을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 선 재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고객접점 공연장 근무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였고, 공연장 주변 다중 이용시설에도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모든 인력을 집중시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손혁재 이사장은 “각종 행사가 많은 가운데 긴급 임시휴관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발병현황은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긴급방역을 강화하는 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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