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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시설 이달 11일까지 휴관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이달 5일부터 211일까지 재단의 모든 시설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직후부터 시설 내 자가 소독, 마스크 배부, 체온 측정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재단은 이번 휴관 기간 동안 전체 시설에 자가 소독 및 안전점검 등을 재차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은 휴관기간 동안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교육문화 및 생활체육 수강생들에 대한 기간연장 및 환불조치 여부는 각 시설에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 대응하여 고양시와 고양시 청소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현재 국가적인 긴급 재난 상황이므로 시설 이용객들에게는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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