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5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이끌어갈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 지원근무, 심폐소생술 교육, 캠페인 등 화재예방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신체가 건강하고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될 시 민방위 대원 훈련면제, 자녀장학금, 소집수당, 피복비 등이 지급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입대원서 및 이력서, 소방업무 관련 자격증 사본을 구비하여 소방서 또는 의용소방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소방서 현장대응단 대응전략팀(031-956-94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