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2020년 설을 맞이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과 사회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후원했다.
공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단은 4가구에 백미 10kg과 한우사골, 떡국떡 등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좀 더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파주의 그늘진 곳, 어두운 곳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앞선 16일에는 문산 일대의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노후화된 가구를 수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처럼 공단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18년도부터 상, 하반기 자선장터와 분기별 관내 복지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 봉사활동 등 다방면으로 이웃사랑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