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 3일간에 걸쳐 고양시 소재 수작코리아 스쿠버 풀에서 2020년 특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구조훈련 대비를 위해 신속한 수난사고 인명구조 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난구조훈련은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초수영, 수중장애물 통과, 마네킨 인양 및 운반, 요구조자 접근 및 인명구조 숙달, 입수법 및 수중 인명탐색 등 수난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상황을 가정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황양연 일산구조대장은 “수난사고의 원인 중 안전 부주의에 의한 사망사고 비율이 가장 높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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