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27일 오전, 3층 집무실에서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시민에게 표창장과 미니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중요범인 검거나 인명 구조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포상을 함으로써 시민들의 치안활동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시책이다.
A씨(30세, 남)는 마을버스 기사 및 승객을 폭행하고 도주하는 범인을 쫒아가 제압 후 현장출동 경찰관에게 인계한 공로로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되었으며, 검거보상금도 수여 받았다.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의에 맞선 용감한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