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2019년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이란 10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재난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특수제작 된 소방안전교육 전문차량이다.
이동안전체험 차는 올해 137회에 13,385명이 교육에 참여하였고, 이는 전년도 교육인원 19,090명에 대비해 다소 감소하였다. 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파주시 행사가 전면취소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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