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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9 노사상생 아카데미 추진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고양시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관내 노동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노사상생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이번 노사상생 아카데미는 감정노동자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하며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총 4회로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했으며,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및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등에서 노동자 및 사용자 합동교육으로 추진됐다. 특히, 감정노동자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 감정노동자를 대하는 리더의 자세,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주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노사상생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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