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노래하는 분수대 사랑의 동전 기부

  

일산 호수공원의 명소 노래하는 분수대의 행운의 동전던지기 조형물에서 수거된 동전을 201610월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동산과 설문동 직업재활원에 각 30만 원씩 전달한다고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자연의 소재를 활용한 석재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공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하트모양의 1.2미터 크기의 석재 조형물과 고양이 캐릭터가 마치 동전을 하트조형물에 던지는 듯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모습으로 야간에는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분수대의 운치를 더 하고 있으며 매달 15~20만 원의 성금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현장에서 봉사하는 단체를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공기업으로서의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고양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