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1일 화정동 시의회 청사 예정부지에 조성된 28청춘창업소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창업자들을 응원하고, 청년창업지원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내빈축사, 우수 청년창업가 사례발표,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윤승 의장,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8청춘창업소는 청년창업지원시설로 3,000㎡ 규모의 부지에 컨테이너 42개 동을 활용한 가설건축물로 조성됐으며, 창업공간은 1인실부터 3~4인실까지 다양하며 세미나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등 업무지원시설도 마련됐다. 앞으로 28청춘창업소를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와 연계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승 의장은“이번에 개소한 28청춘창업소는 청년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고양시의회에서도 청년들이 다양성과 잠재력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