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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개학 시기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노란발자국 설치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17일 오전,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학기를 시작한 가좌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횡단 시,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차도에서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하도록 유도하는 안전 픽토그램으로 올 상반기에 일산서구  전체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 설치했다.
또한,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추가로 노란발자국을 자체 제작하여 하반기 개학시기, 지역 내 초등학교 24개소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노란발자국을 추가로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일산서부경찰서는 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함께“차를 보고 걸어요.”캠페인을 진행 후, 노란발자국을 설치하며 개학 시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개학 시기 어린이 안전보행 유도효과가 높은 노란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교육을 통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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