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최문상)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대대적인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2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화재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평소 소방안전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재난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시민 참여형 119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2019 파주장단콩축제’와 연계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하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파주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안전하고 따뜻한 파주시의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