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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파주파출소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파주경찰서는 지난 10일 파주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파주파출소는 1997년 준공 됐으나 20년이나 지나 건물 노후화로 벽면 도색이 벗겨지고 또 직원들 방에 에어컨도 없어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오던 중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새 단장을 했다.
 이로 인해 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민원인들에게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치안서비스의 질을 한증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한 파출소를 둘러본 이형식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청사가 오래되고 도색도 벗겨져 그 동안 주민들이 보기에도 좋지 않았다”며 “청사가 밝은 분위기로 변해 지역주민들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파출소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보 서장은 “청사가 노후화 되었음에도 묵묵히 근무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사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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