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24일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파주시청,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 스쿨존 10개소에 설치할 수 있는 ‘ 란발자국’ 치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파주서와 굿네이버스는 올해 상반기에 5개 초등학교에 21개소를 노란 발자국을 설치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절기가 오기 전 10개 학교에 추가 설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교사, 학부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재준 교통관리계장은 “무조건 신호등만 보고 도로를 건너기 시작하는 행동은 더 이상 안전한 횡단 방법이 아니다. 이 노란 발자국이 우리 아이들에게 길을 건너기 전, 노란안전선 뒤에 서서 차량이 오는지 확인하고 횡단하는 보행습관을 길러줄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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