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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교통안전, 내가 지킨 보행신호부터 시작’

파주경찰서, 파주시 노인복지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23일 오전 11시 파주시 금촌동 소재 파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교통안전, 내가 지킨 보행신호부터 시작’을 주제로 우천 시 눈에 잘 띌 수 있는 반사우산과 교통안전문구가 담긴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또한 1층 로비에는 1주일간 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안내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2019년 국정감사 때 제출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건수는 모두 5만 7574건으로 집계 됐다. 
  파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신재준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병원, 전통시장 주변 등에서 잦은 만큼   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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