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대됨에 따라 25일 학교교육지원방안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재로 실시하는 이날 회의에는 파주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5명이 참석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교육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생 대상 감염병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ASF 예방수칙 교육자료를 추가로 학교에 안내하는 등 계기교육에 힘쓰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행사를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으며,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청내 비상상황반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이형수 교육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교육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