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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성황리 마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바로알기와 치매인식개선’ 사업 실시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파주시 8개의 작은 도서관과 협력하여 책놀이 활동을 통해 치매바로알기와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작은도서관 치매인식개선프로그램은 새로운 방식의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시범적으로 관내 8개 작은도서관(꿈더하기, 좋은이웃, 책사랑, 한톨, 리버팰리스, 동문, 광탄, 탄현)을 이용하는 전 연령의 지역주민과 함께 책놀이 활동으로 보다 쉽게 치매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치매환자에 대하는 대처법과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인형극도 실시했다.

이번 책놀이 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두렵긴 하지만 정작 잘 모르고 있는 치매에 대해서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좋은 제도들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치매에 대해 생각하고 대비해 볼 수 있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와 가족이 치매환자를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도 도서관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 031-942-3736 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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