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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최전방 지킴이‘장단 실버솔저’ 마을 대청소에 나서



파주시 최북단 장단출장소는 최전방 마을 지킴이 장단실버솔저대(대장 하수봉)와 함께 20일 태풍과 호우로 어지럽혀진 통일촌과 해마루촌 2개 마을에 대한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태풍과 호우가 지나고 간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여명의 실버솔저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대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마을 대청소는 물론 버스 정류장에 쌓인 미세먼지와 오물로 인한 퇴적물 등도 함께 제거했다.

장장 4시간 동안 진행된 마을 대청소에서 대원들은 여름 내내 마을 구석구석에 지저분하게 방치됐던 쓰레기를 치우며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힘썼다.

하수봉 장단실버솔저 대장은 마을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농촌미관을 제공해 장단 마을 살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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