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일 JSA경비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전방에서 각종 임무수행으로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DMZ(비무장지대)에 유일하게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의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형수 교육장은 “추석명절에도 국방의 의무를 성실이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면서 평화·통일교육이 새로운 과제가 된 만큼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을 위해 JSA경비대대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