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파주경찰, 부축빼기 절도범 검거 유공

CCTV 관제요원에 표창장 수여


파주경찰서는 94, 일명 부축빼기절도 피의자A씨를 2주동안 지속적인 CCTV 추적 끝에, 경찰에 신고하여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파주시 통합 CCTV 관제센터 소속 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통합 CCTV 관제센터 소속 요원은 지난 8803시경  금촌동 OO공원에서 술에 취해 바닥에 누워있는 피해자B씨의 주변을 서성이다, 피해자B씨 가방에 들어있던 지갑에서 돈을 꺼내 절취 하는 남자를 발견하고 인상착의를 기억해 두었다.

같은달 2302시경 금촌역 인근에서 피의자A씨가 배회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포착, 지역경찰과 신속하게 공조함으로써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었다.

이철민 파주경찰서장은 최근 2년 동안, 절도실종 등 사건해결에 유공이 있는 CCTV 관제센터 요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특히 보이스피싱 사건 신고의 경우, 금융기관 직원 6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처럼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을 준 유공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표창을 수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