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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署,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실시

‘어린이가 먼저!’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일산동부경찰서는 9월 2일 개교 첫날 한류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청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류초는 올해 3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공사지연 등의 문제로 오늘 개교를 한다. 현재 인근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159명의 학생들은 정상적인 등굣길을 맞이하며, 2200세대가 계속 입주하고 있어 앞으로 학생 수는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가 먼저!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슬로건으로 보행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인 이면도로(스쿨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자체 합동 집중 단속 및 학교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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