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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화재진압

 

파주소방서는 문산읍 당동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줄였다고 30일 밝혔다.

2919:34분경 집주인이 거실에서 에어컨을 켜고 휴식 중 에어컨 후면에서 딱딱소리와 함께 화염이 발생하자 신속하게 가정에 비치되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 후 즉시 119로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가 진화되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관계인의 침착한 대처로 막을 수 있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에서 소화기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모든 가정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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