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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수사학습모임(영심­e 스터디) 발대식

수사역량 강화 및 주체성 확보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경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역량 강화 및 주체성 확보를 위한 “영심­e 스터디”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심­e 스터디”는 수사에 관심을 가진 경찰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수사 기법을 공유하고, 영장청구사례를 분석, 연구하기 위해 만든 수사학습모임으로 체포·구속·압수수색 영장(令狀)과  교육(education)을 의미한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 소개와 선배 수사관이 알려주는 수사기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영장심사관 업무를 담당하는 박경미 경감이 선출되었다. 특히 이날 참여한 지구대·파출소 신임 경찰관들은 “노련한 선배 수사 경찰관들의 수사기법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모임이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재희 서장은 “앞으로도 ‘영심­e 스터디’에서 수사관련  법률지식과 수사노하우가 조화롭게 공유되어 다가올 주체적 경찰수사 시대를 대비하고, 사실에 토대를 두어 수사관 의견이 진실을 향해 가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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