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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112타격대,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하계야영훈련


일산서부경찰서는  10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산서구 대화동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일산서부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경비계장, 의무경찰 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무경찰 대원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 및 하계 야영 훈련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타격대원 전원이 원마운트 워터파크 수상안전요원에게 구명환 투척법과 로프구조법, CPR 등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을 받으며 여름철 물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행복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점심에는 일산 원마운트 소재 ‘바르미 스시부페’에서 특식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에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대원들의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물놀이도 즐겼다. 
일산서부경찰서 112타격대에 복무하고 있는 김용희 이경은 “서장님과 경찰서 직원분들의 배려와 선임들의 관심으로  편안하게 잘 적응하고 있다.”,“군 복무 중이라 여름에 휴가를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선임대원들과 워터파크에서 훈련도 받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앞으로 군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병선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여름철 물가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대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해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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