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8일 양일간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ㆍ감수성 향상 및 화생방테러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직장교육 및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인지 및 감수성을 향상시켜 젠더폭력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전 경찰관의 화생방요원화를 통한 테러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첫날에는 이호섭 작곡가 겸 방송인을 초청하여 “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호섭 강사는 “업무를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능률도 좋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관은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음악 인생과 작곡한 노래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노래와 가벼운 율동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익훈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여,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