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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꽃 ‘우리자리’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성인장애인들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직업훈련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성인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우리자리는 원예 전문 강사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자연을 통해 하나되는 희망 무지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에 위치한 우리자리는 장애인복지의 일환으로 고용이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의 직업 및 생산 활동의 참여를 돕고 개개인의 능력 향상을 지원해 장애인 자립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평생교육에 특히 취약한 성인장애인들이 다양한 꽃을 통해 심신이 안정되고 더 나아가 직업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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