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7월 2일 오전, 초롱유치원 원생 70명을 초청하여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경찰 체험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통해 준법의식을 조기에 심어주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초롱유치원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매주 화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경찰서를 찾은 어린이들은 교통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112종합상황실 무전기 체험,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순찰차 및 경찰오토바이 탑승 체험, 포돌이 포토존 사진촬영 순서로 견학하였으며, 일회용 밴드 등 홍보물품도 받으며 즐거워했다.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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