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조직문화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시책으로 청년이사회(2기)를 발족하여, 6월 28일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 이사회는 조직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를 말하며,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거나, 중요한 정책결정에 앞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들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청년이사회는 공단의 8급 이하의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젊은 실무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참신한 대안을 발굴하여 최고 경영자에게 전달하는 열린 경영의 선구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타부서와의 소통 활성화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원으로 위촉된 한 직원은 “고객과 함께 미래를 창조하는 최고 공기업으로 발돋움하며, 경영평가 ‘가’등급 달성을 위해 밑거름을 다지는 청년이사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회 청년이사회는 8월 말 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재난안전관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발굴 등과 같은 안건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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