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은 2019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1천64명의 독거 어르신 안전을 위해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가 시작되면서 폭염 관련 기상특보 발생 시 생활관리사가 독거 어르신에게 일일안부확인을 통해 독거어르신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에는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파주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혹서기 대비를 위해 선풍기 33대(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중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사전에 조사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홈플러스 파주 운정점에 감사드리며 선풍기가 필요한 고령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