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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캘리그라피 하는 엄마’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올해 5월부터 운정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공간을 거점으로 활용해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하는 엄마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주간 총 8(52~627)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남부스마트복지센터 별별교실 캘리그라피수업을 맡았던 지역주민 허두영 강사의 재능기부로 수업이 진행된다. 자녀를 양육하는데 노고가 큰 엄마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캘리그라피 글씨 쓰기와 함께 그와 어울리는 수채화 그림이 포함된 작품을 매회 만들고 직접 작업한 작품을 가족이나 주변 이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어 운정초등학교 학부모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시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찾아가는 교육문화사업은 다양한 교육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모여 있는 마을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만큼 참여도가 높다이웃들과 함께 배우는 활동으로 이웃 간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 대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파주시 사회복지 발전과 지역복지 사업에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향상을 위해 파주 북부(적성), 남부(운정)지역에 스마트복지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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