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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작물재해보험료 90% 지원



파주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와 유해조수피해 및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재해로 인해 발생한 각종 농작물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한 정책보험으로 파주시는 가입보험료의 90%를 지원하며 보험가입과 연계해 2020년 각종 농업관련 사업신청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의 경우 ha당 보험료 119천원 중 119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자연재해, 조수해(,獸害), 화재에 의한 농작물 피해뿐만 아니라 특약으로 일부 병해충(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목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에 대한 피해도 추가 보상한다.

보험가입은 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에 한하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벼는 628일까지 가입 마감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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