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은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38회 스승의날 기념행사는 오프닝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강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평생학습 및 주간보호센터 강사 등 총 68명에게 각 프로그램의 반장 어르신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통해 사제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행사는 국어교실 어르신의 감사편지 낭독과 어르신들의 ‘스승의 은혜’ 노래를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강사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스승의 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며 파주시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