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꽃박람회 마지막 주말인 10일부터 3일간 장항동 문화공원에서 ‘안전문화119페스티벌’을 총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현장체험 위주의 안전축제를 통해 도민들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일산소방서는 총 3일 동안 생활안전체험 등 5개 분야 24개 안전체험코너를 운영하여 도민들에게 각종 재난 시 행동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고‘안전’이라는 주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또한 봄철화재예방위하여 119소년단,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2대안전무시 관행 방지 등 봄철 주요 안전시책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일산 문화공원 내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정발산역①②번 출구 혹은 꽃박람회가 진행되는 호수공원 중앙 육교를 통해 찾아올 수 있다.
이만희기자